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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거품세차, 폼세차의 치명적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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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Triton 작성일17-05-18 16:39 조회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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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부터 폼세차라는 것이 우리 나라에 소개되어 우리 나라 사람들의 덮어놓고 따르는 대세론에 편승하여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앞으로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주변인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폼세차에 사용되는 세제와 그로 인한 차량 도장 손상, 환경오염 문제 등이 언론에서까지 다루어지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저희 더트리톤은 2005년부터 현재 사용하는 세차용 친환경 천연세제를 사용하기 시작해 현재 우리 더트리톤의 상징 중 하나로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미트질을 동반하지 않아도 되는) 폼세차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1. 많은 양의 거품으로 차를 덮어 '문지르지 않고 때를 벗겨낸다'는 원리.

이는 곧 세제의 계면활성제 농도가 그만큼 높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농도 인공 계면활성제는 산성 못지 않은 도장면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도장면 표면의 온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에는 거품이 도장면에 닿는 순간 건조되면서 도장에 영구적인 얼룩을 남기게 됩니다.

 

2. 거품을 헹궈내기 위해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인공계면활성제(음이온계)의 거품은 쉽게 생분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수도로 흘러들어가서 수 km를 이동해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천물 속으로 공기 중의 산소가 녹아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을 형성함으로써 치명적인 수질 오염을 유발합니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이는 다른 말로 용존 산소량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물속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비롯한 생물들이 죽어가고 결국엔 자연정화 능력이 떨어져 썩은 하천으로 전락합니다.

 

3. 저희 더트리톤에서 사용하는 세차용 친환경 천연세제는 거품이 풍부함에도 헹굼물을 뿌리면 놀랄 정도로 쉽게 분해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인공계면활성제가 단 0.1%도 함유되지 않아 24시간이면 완전 분해 되어 오히려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더트리톤은 일시에 모든 것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친환경, 인체무해를 기본 방침으로 하여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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